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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MUJU-GU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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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 군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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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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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무주군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 외 2건 회의록보기
질문자 이대석의원 회수·차수 253회 5차
○의원 이대석
무주군의회 이대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군정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황정수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군정질문을 통해 무주군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반딧불축제 개선방향 및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관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무주군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상수도 시설 현황을 보면 취정수장 5개소, 마을상수도 116개소, 가압장 36개소, 상수관로 299㎞이며, 인력 현황은 사업소 3명, 읍면 27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문제점으로 현재 5개 정수장은 시설사업소 상수도 담당이 아닌 읍면장 소관으로 관리 이원화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도 10월 30일까지 누수율을 확인해보면 무주?적상 40%, 무풍 55%, 설천 69%, 구천 49%, 안성 66%, 5개 상수도 평균 누수율 53%로 수돗물 거의 반은 고스란히 땅속에서 새고 있으며 이는 판매단가로 환산하면 연간 10억, 생산원가로 따지면 연간 45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116개소 마을상수도 역시 여름홍수, 겨울동파로 연속적인 예산투자로 예산낭비가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급수구역 확장으로 관로가 늘어나 지속적인 누수탐사 및 복구가 필요하나 정수장이 없는 면에서는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유수율 향상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향상과 투자가 필요함에도 읍면의 실정은 단수 등 문제발생시 외에는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실정에 있으며 전라북도 각 시군 상수도 운영현황을 보면 임실군, 진안군 등 11개 시군이 상하수도사업소, 맑은물사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무주와 순창만이 담당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순창의 경우도 확인결과 환경수도과 내에 수도행정담당과 상수도담당을 두고 군에서 정수장을 통합관리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먹는 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수시설, 관로점검, 수질관리 민원처리 등 분야별 업무 전담자 지정으로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 제고로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며 블럭시스템 구축, 누수율 추이, 상시분석을 통한 유수율 제고, 각종민원 및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민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인력 및 장비관리의 최적화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야 된다고 보는데 군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반딧불축제 개선방향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반딧불축제는 반딧불축제를 통한 청정무주라는 지역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루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15년 제19회 반딧불축제부터는 축제시기를 6월초에서 8월말로 변경 반딧불축제의 주제가 되는 반딧불신비탐사 늦반디 체험은 성공적이었으며 농특산물 수확시기로 농산물 판매 증가에 따른 소득증대 기여 및 자율식당 폐지로 지역경제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전환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전통문화체험축제로 낙화놀이, 섶다리 밟기, 방앗거리 액막이, 기절놀이, 솟대세우기 등 지역고유의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하는 등 축제를 한 단계 더 발전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딧불축제가 중대한 기로에 직면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 4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재정과 각종 홍보 등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아왔으며 무주라는 지역브랜드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축제는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을 내표하지만 인문학과 문화인류학적 민속학, 무속학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017년도에는 정부지정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한 단계 높게 도약해야하지만 차선일 경우에는 연속 5년 최우수축제로 남게 됩니다. 그래서 2018년도 이후부터는 정부의 축제평가에서 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와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축제의 로드맵이 준비되어야합니다. 당해연도 계획이 아닌 3년 이상 중장기 계획이 있어야 대표축제로 갈수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대표축제로 가기 위해서는 첫째, 관광육성 및 축제분야에 전문 인력, 전문 인재를 육성해야합니다. 그동안 무주군의 경우 관광육성 및 축제분야에 1년 근무 등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 인력육성에 소홀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 담당은 3년 이상이며, 관광도시 제천시도 5년 이상 근무로 전문 인력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주군 중장기 전략과 실행계획을 위해서는 3년 이상 전담배치 등 관광육성 및 축제분야 전문인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군수께서는 어떠한 견해이신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대표축제로 가기위해서는 반딧불제전위원회 사무국직원 역량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형 축제입니다. 현재 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에 민간영역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무국에 분야별 프로그램 전문 인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관광육성 담당 내에 축제담당자 1명을 충원하여 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에 파견과 같은 방식으로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사무국의 운영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반딧불제전위원회 사무국 역량강화만이 3개월의 기획단운영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군수께서는 어떠한 견해이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반딧불축제가 대표축제로 가기 위해서는 반딧불이 보존, 반딧불 서식지 보호정책이 필요합니다. 1997년, 1998년, 제1회, 제2회 축제 시는 반딧불이 서식지가 276곳이었으나 현재는 170여 곳으로 계속 줄고 있고 개체수 역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머지않아 반딧불서식지는 소멸될 수밖에 없습니다. 본 의원이 다녀온 일본 큐수 지역에서는 반딧불서식지 보호를 위해서 기존 하천 시멘트를 걷어내고 돌과 흙으로 조화, 도심지에서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으며 전 주민이 반딧불 보호에 중점을 두고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무주군도 정책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하천 복개금지, 샛천 소하천 시멘트 배수로 금지, 농약병 수거대책 등 반딧불 서식지 보호를 위한 기본정책 수립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실행계획을 가지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6월 애반디부터 9월 늦반디까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딧불 보존 및 서식지 보호에 대해 군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반딧불축제예산 및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2017년 본예산 예산계상액은 15억8,491만3천원이며 매년 사업규모에 보면 총괄 예술분야, 환경체험분야, 홍보분야, 시설분야, 축제준비단 운영 등 연례 반복적으로 총괄예산으로 계상되어있습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예산은 사업계획에 의해서 예산이 계상되어야함에도 예산계상 후 예산에 맞춰 사업계획이 수립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대표축제로 가기 위해서는 주요사업 계획이 먼저 수립되고 예산이 계상되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군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태권브이 랜드조성사업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태권브이 랜드조성사업 계획에 의하면 총사업비 72억 원,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이며, 사업유치는 무주군 오산리 산 9-1, 산 106번지, 향로산 정상으로 사업내용은 로봇태권브이 전망대, 비밀기지, 짚라인, 스카이워크 경관조명, 진입로, 주차장, 화장실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태권브이 랜드조성사업 2017년도 예산설명서에 보면 태권브이 랜드조성사업 목적은 국가브랜드 상징성,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이 조성됨에 따라 무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성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인함에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추진배경 또는 경위에 대한 의회와의 사전협의 및 사업설명 자료제출이 미흡하며 사업 대상지가 향로산 정산부로 위치 선정의 적정여부, 사업의 타당성, 경제성 및 시급성, 접근성, 자연훼손에 따른 환경보전대책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함에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주민의견 수렴과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 등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사업을 철저히 검증하고 각종시설물 설치완료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계획과 향후 운영프로그램 개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공공시설 관리운영에 따른 인력충원과 소요예산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 또는 중장기계획에 의한 운영방향 및 추진일정 등 로드맵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지방재정운용 기본방향을 보면 재정효율 및 투명성 제고로 건전재정운영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 증대로 주민생활안정, 신성장동력 창출 및 미래대비 경제기반 강화라는 재정운용 기본지침이 있습니다. 특히 세출예산은 전시성 사업폐지, 과잉투자 개선, 시급성이 낮은 우선순위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 폐지, 신규사업은 추가적 재정 부담을 유발해서는 안 되며 투자효율 및 정책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지방예산의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에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본의원의 견해는 예산집행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주민의 소득증대와 연계되지 않는 시설물 투자는 자제 되어야하며 시설물에 대한 신규 발주사업은 억제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브이 랜드조성사업은 시급을 요하는 사업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총사업비 72억 원에 2017년 본예산 예산확보액은 지특 5억, 군비 5억 원으로 추후 예산확보 등 추가적 재정부담은 필수적이며 과잉투자가 예상됩니다. 앞으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운영 후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며 군민의 정서에 부합되지 않는 사업이라면 사업취소 또는 재검토가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군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유송열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계시기 바랍니다.
군수께서는 이대석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황정수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군민을 위한 열정과 노력으로 무주군의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이대석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전담조직 및 인력구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한다, 물은 생명의 시작이며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고,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하수도 담당과 읍면 정수장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지난해 2월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맑은 물 사업소’를 신설하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무산된바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군단위 자치단체에 두는 사업소를 2개까지만 허용하고 있어 추가적인 사업소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시설사업소나 마을만들기사업소 중 1개소를 폐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군은 시설물을 총괄 관리하는 시설사업소가 필요한 실정이며, 또한 마을만들기사업소는 전라북도로부터 2018년도까지 한시기구로 승인받아 운영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폐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하수도 관련 사업소의 신설을 바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행정조직의 효율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수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에 무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군이 운영하고 있는 5개 정수장을 통합관리 하는 유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제어계측 설비와 관망정비로 누수율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추진해 상수도보급율도 높이겠습니다. 현재 시설사업소 상수도담당에서는 수도정비계획에 따른 수도시설 신설과 증설,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읍?면에서는 정수장과 급수관망에 대한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문교육과 업무조정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상수도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반딧불축제 개선을 위한 관광육성 및 축제분야 전문인력 육성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반딧불축제 시기 등에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반딧불축제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하고, 축제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해 가볼만한 축제로 탄탄하게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의원님의 견해처럼 관광과 축제 분야에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축제 콘텐츠를 갖고 있다하더라도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획능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인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축제나 관광지를 찾는 고객의 만족도가 낮아지고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무주군의 관광과 축제 발전방향에 일관성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의 인사이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인사이동이 있어야 할 경우에는 축제 준비기간을 고려토록 하겠습니다. 전문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업무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도록 전문직위 운영이나 관광 마케팅과 축제를 총괄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를 임기제 공문원으로 충원하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참여를 독려하고 평소에 식견을 넓일 수 있도록 현장 견학등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간 주도형 축제와 기획단운영에 따른 행정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사무국 직원의 역량강화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언급하셨듯이 ‘가장 바람직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비록 축제가 행정기관 주도로 기획되었다 하더라도 운영의 중심이 민간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성 있는 인력을 바탕으로 한 제전위원회의 능동적 운영이 필요하며 제전위원회가 축제를 주도할 수있도록 사무국 상시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를 하겠습니다. 기획단을 대신할 신규 인력 충원을 위해서는 축제의 수익성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되어야 할 만큼 실현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제전위원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회 등을 지원해 규모의 확대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전위원회 사무국 직원들과 임원들께서 주민 참여에 앞장 서 주시고 지속적으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주신다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발전능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는, 반딧불이가 무주 군민의 자부심이자 긍지가 큰 만큼 반딧불이와 그 먹이가 잘 공생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방하천, 소하천을 정비할 때에는 재해예방과 함께 수질개선과 생물의 서식 환경이 향상 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하고, 소규모 배수로에 대해서도 토양안정과 경사면 보호, 통수 기능 확보 등 현장의 다양한 시공여건을 고려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하수처리구역을 확장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와 친환경농업을 위한 농자재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께서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마을로 가는 축제에서 반딧불이 탐사를 핵심 테마로 계획하고 홍보하는 것도 반딧불이가 마을 공동체에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이에 따라 주민들 스스로가 서식지 보호에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반딧불축제로 무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지역임을 알리고 있고 무주 반딧불이라는 공동브랜드는 전국에서 네 번째의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무주군의 농특산물을 매년 판매하고 있는데 15년도에는 101억을 달성 했습니다. 올해는 11월까지 200억을 초과하였다는 말씀을 드려서 군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반딧불이가 무주군과 군민들에게 주는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딧불축제 예산 편성 개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주제를 명확하게 하고 그에 걸맞은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원님의 고견처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예산계상을 했어야 하나 그렇지 못한 점에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컨설팅을 통해 반딧불축제 장기발전방향을 정립하고 축제 평가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앞당겨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원이 우리 군에 조성되었지만 이와 연계한 문화상품이나 관광상품이 부족해 개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다양한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고, 태권도와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우리나라 최초의 태권도 로봇인 태권브이로 체험형 조형물을 만들어 무주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무주와 태권도를 지역 브랜드로 만들고 지역주민들한테는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산림생태 문화단지와 태권브이랜드, 아일랜드테마파크를 관광상품으로 연계한다면 구천동과 무주덕유산리조트, 태권도원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무주읍으로 유인해 주민들의 소득도 증대시키고 지역의 균형개발도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검토를 거쳤으며 전북경제연구원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높고 지역인지도 역시 상승할 것으로 평가 되었습니다.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이 현재 계획단계에 있으므로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시설물의 효율성, 경제성, 운영이나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단계별로 면밀히 검토해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보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지역의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염려하시는 이대석 의원님의 고견에 감사를 드리면서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유송열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계시기 바랍니다.
군수님 답변에 이대석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대석
예.

○의장 유송열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대석
무주군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반딧불축제 개선 방안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관한 보충 질문을 하겠습니다. 2016년도 전라북도 제3차 재정투자심사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결과를 보면은 합리적 시설운영 계획을 수립하라. 국비등 재원 확보 방안에 노력해야 된다.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후에 추진하라는 조건부 추진으로 8월 22일 날 무주군으로 통보 되었습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예산편성 사정 행정 절차를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산편성 전 10억 이상 신규사업은 반드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어야 된다. 또한 건물분 10억 이상 신규사업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득해야 된다. 총 사업비 20억에서 40억 미만 신규사업은 재정심사를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해야 된다. 40억 이상 200억 미만 재정투자는 시도 의뢰 심사의결로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태권브이랜드사업은 총 사업비가 72억 원 사업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은 2016년 11월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재정투자심사는 2016년 8월 12일 전라북도에서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이 되었습니다.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계획서에 보면 총 사업비는 72억 원으로 로봇태권브이 전망대 20억 원, 비밀기지 전시관 스카이워크 10억 원, 건물분 총 사업비가 30억 원으로 예산편성 전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을 사전에 당연히 득해야 됩니다. 본 의원으로써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 의결이 득하지 않고 예산편성 하는 것은 부적정하다. 행정절차 미이행에 대해서 군수께서 답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운영계획을 보면 2020년 태권브이 전망대 방문객은 14만 6991명, 짚라인 이용자는 4만 4097명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입장료 수입은 13억 3200만 원, 국비 확보 계획은 2017년도에 5억, 2018년도에 15억 5000만 원, 2019년도에 10억 5000만 원 등 총 36억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과연 관광객 수요 예측 입장료 수입이 적정하게 잘 계획이 된 것인지 또 앞으로 국비 확보계획에 대해서 군수께서 답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유송열
군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황정수
잠깐 조력을 받았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중기재정계획 실천 미비, 또 재정투자 심사 관련, 또 공유재산 이런 것들에 대한 행정절차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 그 지역은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와 연계된 사업으로 보고 아마 협의가 이뤄진 걸로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따로 하지 않았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만은 제가 아까 전에 말씀드렸지만 국비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 문체부하고 협의를 거친 사항이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내용, 아까 말씀 드렸던 내용에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만은 염려하시는 그런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보완해 나가도록 하면서 추진토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의장 유송열
이대석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이대석
예.

○의장 유송열
보충 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대석
본 의원이 보충질문에서 질문 드린바와 같이 예산은 당연히 예산편성 전에 본예산에 지특 5억 원, 군비 5억 원으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예산이 계상이 됐기 때문에 10억 원 이상인 중기지방재정 계획은 늦게나마 11월에 반영이 되었고 전라북도에서 재정투자심사는 조건부로 의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은 신규사업입니다. 별도의 사업입니다. 별도분이 본 의원의 질문과 같이 태권브이 전망대 20억 원, 비밀기지전시관 스카이워크 10억 원, 건물분이 총 30억 원으로 당연히 예산편성 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 받은 후에 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맞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또 한가지 덧붙여 질문을 드리면 2012년도에 준공된 전통공예테마파크 당초 계획 수립을 보면 본 의원이 관광객 수요 지역 수립을 기억하고 있지는 못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될 것인바. 전통공예테마파크 준공으로 인해서 전통공예산업 활성화 및 무주군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렇게 용역 결과에도 되어 있고 또 전통공예테마파크 사업 계획에도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당초 목적대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상당히 미흡합니다. 2015년 전통공예테마파크 결산검사 자료에 의하면은 수입은 2085만 8000원, 지출은 4억 5436만 6000원으로 무려 적자액은 4억 3350만 8000원입니다. 그리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0일 까지 수입은 2343만 7000원 지출은 무려 7억 1350만 5000원으로 적자액은 6억 9006만 8000원입니다. 또한, 2017년 본예산에 전통테마파크 총 예산 계상액은 5억 3200만 원 예산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매년 적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의회에도 잘못이 있었습니다만은 관광객 수요 예측이 그 때 당시에 정확한 것이었나, 수입이 정확한 것이었나, 그런 것을 생각해 볼 적에 기본계획이 미흡했다, 중장기 계획이 미흡했다. 이 모든 것이 즉흥적으로 수립이 되었기 때문에 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본 질문에서 질문드린거와 마찬가지로 2017년 운영 목표인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역시 운영에 따른 본예산의 예산 계상이 4억 3801만 8000원입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은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 사업을 2~3년 후에 운영 한 후 운영에 대한 경제성, 효율성 분석이 당연히 정확해야 되며 완전한 불확실성을 해소한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절차 예산 편성 미이행 부분, 본 의원이 질문한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를 2~3년 후에 운영해 본 후에 그때 해도 늦지 않다. 본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시간이 다 지났기 때문에 보충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유송열
군수님 답변 해 주시겠어요?

○군수 황정수
예.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걱정하시는 내용들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이런 사업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업들에 많은 예를 들면서 관광객들의 예측, 경제성, 효율성 운영 이런 여러 가지 면에서 걱정 많이 해주셨습니다. 아까 공유재산 취득계획에 대해서 일부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만은 사실 사업의 방향,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일부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래서 행정절차를 따로 하지 못했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요. 앞으로 그런 것들을 잘 다듬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의원님 말씀과 같이 해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토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로 들으셨지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관련해서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좀 운영을 해보고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은 의원님께서 행정감사를 통해서도 아마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많은 염려를 처음부터 했었고 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 대해서 각별한, 심지어는 제가, 제 개인 차를 가지고도 수없이 다니면서도 잘 진척되도록 하고, 잘못된 점이 없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검토도 하고 했습니다만은 저 역시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은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와 연계돼서 하는 만큼 의원님께서 그렇게 양해해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입니다!

답변제목 제253회 5차 본회의(2016.12.12 월요일) 답변자 군수
○군수 황정수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군민을 위한 열정과 노력으로 무주군의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이대석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전담조직 및 인력구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한다, 물은 생명의 시작이며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고,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하수도 담당과 읍면 정수장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지난해 2월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맑은 물 사업소’를 신설하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무산된바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군단위 자치단체에 두는 사업소를 2개까지만 허용하고 있어 추가적인 사업소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시설사업소나 마을만들기사업소 중 1개소를 폐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군은 시설물을 총괄 관리하는 시설사업소가 필요한 실정이며, 또한 마을만들기사업소는 전라북도로부터 2018년도까지 한시기구로 승인받아 운영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폐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하수도 관련 사업소의 신설을 바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행정조직의 효율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수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에 무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군이 운영하고 있는 5개 정수장을 통합관리 하는 유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제어계측 설비와 관망정비로 누수율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추진해 상수도보급율도 높이겠습니다. 현재 시설사업소 상수도담당에서는 수도정비계획에 따른 수도시설 신설과 증설,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읍?면에서는 정수장과 급수관망에 대한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문교육과 업무조정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상수도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반딧불축제 개선을 위한 관광육성 및 축제분야 전문인력 육성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반딧불축제 시기 등에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반딧불축제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하고, 축제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해 가볼만한 축제로 탄탄하게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의원님의 견해처럼 관광과 축제 분야에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축제 콘텐츠를 갖고 있다하더라도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획능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인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축제나 관광지를 찾는 고객의 만족도가 낮아지고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무주군의 관광과 축제 발전방향에 일관성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의 인사이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인사이동이 있어야 할 경우에는 축제 준비기간을 고려토록 하겠습니다. 전문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업무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도록 전문직위 운영이나 관광 마케팅과 축제를 총괄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를 임기제 공문원으로 충원하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참여를 독려하고 평소에 식견을 넓일 수 있도록 현장 견학등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간 주도형 축제와 기획단운영에 따른 행정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사무국 직원의 역량강화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언급하셨듯이 ‘가장 바람직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비록 축제가 행정기관 주도로 기획되었다 하더라도 운영의 중심이 민간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성 있는 인력을 바탕으로 한 제전위원회의 능동적 운영이 필요하며 제전위원회가 축제를 주도할 수있도록 사무국 상시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를 하겠습니다. 기획단을 대신할 신규 인력 충원을 위해서는 축제의 수익성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되어야 할 만큼 실현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제전위원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회 등을 지원해 규모의 확대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전위원회 사무국 직원들과 임원들께서 주민 참여에 앞장 서 주시고 지속적으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주신다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발전능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는, 반딧불이가 무주 군민의 자부심이자 긍지가 큰 만큼 반딧불이와 그 먹이가 잘 공생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방하천, 소하천을 정비할 때에는 재해예방과 함께 수질개선과 생물의 서식 환경이 향상 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하고, 소규모 배수로에 대해서도 토양안정과 경사면 보호, 통수 기능 확보 등 현장의 다양한 시공여건을 고려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하수처리구역을 확장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와 친환경농업을 위한 농자재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께서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마을로 가는 축제에서 반딧불이 탐사를 핵심 테마로 계획하고 홍보하는 것도 반딧불이가 마을 공동체에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이에 따라 주민들 스스로가 서식지 보호에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반딧불축제로 무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지역임을 알리고 있고 무주 반딧불이라는 공동브랜드는 전국에서 네 번째의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무주군의 농특산물을 매년 판매하고 있는데 15년도에는 101억을 달성 했습니다. 올해는 11월까지 200억을 초과하였다는 말씀을 드려서 군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반딧불이가 무주군과 군민들에게 주는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딧불축제 예산 편성 개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주제를 명확하게 하고 그에 걸맞은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원님의 고견처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예산계상을 했어야 하나 그렇지 못한 점에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컨설팅을 통해 반딧불축제 장기발전방향을 정립하고 축제 평가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앞당겨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원이 우리 군에 조성되었지만 이와 연계한 문화상품이나 관광상품이 부족해 개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다양한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고, 태권도와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우리나라 최초의 태권도 로봇인 태권브이로 체험형 조형물을 만들어 무주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무주와 태권도를 지역 브랜드로 만들고 지역주민들한테는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산림생태 문화단지와 태권브이랜드, 아일랜드테마파크를 관광상품으로 연계한다면 구천동과 무주덕유산리조트, 태권도원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무주읍으로 유인해 주민들의 소득도 증대시키고 지역의 균형개발도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검토를 거쳤으며 전북경제연구원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높고 지역인지도 역시 상승할 것으로 평가 되었습니다.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이 현재 계획단계에 있으므로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시설물의 효율성, 경제성, 운영이나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단계별로 면밀히 검토해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보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지역의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염려하시는 이대석 의원님의 고견에 감사를 드리면서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유송열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계시기 바랍니다.
군수님 답변에 이대석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대석
예.

○의장 유송열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대석
무주군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반딧불축제 개선 방안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관한 보충 질문을 하겠습니다. 2016년도 전라북도 제3차 재정투자심사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결과를 보면은 합리적 시설운영 계획을 수립하라. 국비등 재원 확보 방안에 노력해야 된다.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후에 추진하라는 조건부 추진으로 8월 22일 날 무주군으로 통보 되었습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예산편성 사정 행정 절차를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산편성 전 10억 이상 신규사업은 반드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어야 된다. 또한 건물분 10억 이상 신규사업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득해야 된다. 총 사업비 20억에서 40억 미만 신규사업은 재정심사를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해야 된다. 40억 이상 200억 미만 재정투자는 시도 의뢰 심사의결로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태권브이랜드사업은 총 사업비가 72억 원 사업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은 2016년 11월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재정투자심사는 2016년 8월 12일 전라북도에서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이 되었습니다.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계획서에 보면 총 사업비는 72억 원으로 로봇태권브이 전망대 20억 원, 비밀기지 전시관 스카이워크 10억 원, 건물분 총 사업비가 30억 원으로 예산편성 전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을 사전에 당연히 득해야 됩니다. 본 의원으로써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 의결이 득하지 않고 예산편성 하는 것은 부적정하다. 행정절차 미이행에 대해서 군수께서 답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운영계획을 보면 2020년 태권브이 전망대 방문객은 14만 6991명, 짚라인 이용자는 4만 4097명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입장료 수입은 13억 3200만 원, 국비 확보 계획은 2017년도에 5억, 2018년도에 15억 5000만 원, 2019년도에 10억 5000만 원 등 총 36억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과연 관광객 수요 예측 입장료 수입이 적정하게 잘 계획이 된 것인지 또 앞으로 국비 확보계획에 대해서 군수께서 답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유송열
군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황정수
잠깐 조력을 받았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중기재정계획 실천 미비, 또 재정투자 심사 관련, 또 공유재산 이런 것들에 대한 행정절차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 그 지역은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와 연계된 사업으로 보고 아마 협의가 이뤄진 걸로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따로 하지 않았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만은 제가 아까 전에 말씀드렸지만 국비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 문체부하고 협의를 거친 사항이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내용, 아까 말씀 드렸던 내용에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만은 염려하시는 그런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보완해 나가도록 하면서 추진토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의장 유송열
이대석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이대석
예.

○의장 유송열
보충 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대석
본 의원이 보충질문에서 질문 드린바와 같이 예산은 당연히 예산편성 전에 본예산에 지특 5억 원, 군비 5억 원으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예산이 계상이 됐기 때문에 10억 원 이상인 중기지방재정 계획은 늦게나마 11월에 반영이 되었고 전라북도에서 재정투자심사는 조건부로 의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은 신규사업입니다. 별도의 사업입니다. 별도분이 본 의원의 질문과 같이 태권브이 전망대 20억 원, 비밀기지전시관 스카이워크 10억 원, 건물분이 총 30억 원으로 당연히 예산편성 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 받은 후에 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맞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또 한가지 덧붙여 질문을 드리면 2012년도에 준공된 전통공예테마파크 당초 계획 수립을 보면 본 의원이 관광객 수요 지역 수립을 기억하고 있지는 못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될 것인바. 전통공예테마파크 준공으로 인해서 전통공예산업 활성화 및 무주군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렇게 용역 결과에도 되어 있고 또 전통공예테마파크 사업 계획에도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당초 목적대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상당히 미흡합니다. 2015년 전통공예테마파크 결산검사 자료에 의하면은 수입은 2085만 8000원, 지출은 4억 5436만 6000원으로 무려 적자액은 4억 3350만 8000원입니다. 그리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0일 까지 수입은 2343만 7000원 지출은 무려 7억 1350만 5000원으로 적자액은 6억 9006만 8000원입니다. 또한, 2017년 본예산에 전통테마파크 총 예산 계상액은 5억 3200만 원 예산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매년 적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의회에도 잘못이 있었습니다만은 관광객 수요 예측이 그 때 당시에 정확한 것이었나, 수입이 정확한 것이었나, 그런 것을 생각해 볼 적에 기본계획이 미흡했다, 중장기 계획이 미흡했다. 이 모든 것이 즉흥적으로 수립이 되었기 때문에 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본 질문에서 질문드린거와 마찬가지로 2017년 운영 목표인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역시 운영에 따른 본예산의 예산 계상이 4억 3801만 8000원입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은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 사업을 2~3년 후에 운영 한 후 운영에 대한 경제성, 효율성 분석이 당연히 정확해야 되며 완전한 불확실성을 해소한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절차 예산 편성 미이행 부분, 본 의원이 질문한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를 2~3년 후에 운영해 본 후에 그때 해도 늦지 않다. 본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시간이 다 지났기 때문에 보충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유송열
군수님 답변 해 주시겠어요?

○군수 황정수
예.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걱정하시는 내용들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이런 사업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업들에 많은 예를 들면서 관광객들의 예측, 경제성, 효율성 운영 이런 여러 가지 면에서 걱정 많이 해주셨습니다. 아까 공유재산 취득계획에 대해서 일부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만은 사실 사업의 방향,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일부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래서 행정절차를 따로 하지 못했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요. 앞으로 그런 것들을 잘 다듬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의원님 말씀과 같이 해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토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로 들으셨지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관련해서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좀 운영을 해보고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은 의원님께서 행정감사를 통해서도 아마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많은 염려를 처음부터 했었고 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 대해서 각별한, 심지어는 제가, 제 개인 차를 가지고도 수없이 다니면서도 잘 진척되도록 하고, 잘못된 점이 없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검토도 하고 했습니다만은 저 역시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은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와 연계돼서 하는 만큼 의원님께서 그렇게 양해해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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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회수·차수 제 목 질문자
91 304회 6차 2023년 제304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오광석 의원) 오광석
90 304회 6차 2023년 제304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송재기 의원) 송재기
89 296회 6차 2022년 제296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황인동 의원) 황인동
88 296회 6차 2022년 제296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문은영 의원) 문은영
87 284회 6차 재정결손 282억에 대한 인식과 문제의 원인 외9건 이해양
86 284회 6차 2021년도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 문은영
85 284회 6차 2021년도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 이광환
84 281회 6차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이해연
83 281회 6차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유송열
82 274회 7차 상하수도의 효율적 운영 외 7건 이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