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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MUJU-GU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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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 군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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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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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1년도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회의록보기
질문자 이대석의원 회수·차수 201회 11차
이대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늘 군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군정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홍낙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6대 무주군 의회개원 이래 첫 군정 질문을 위한 발언대에 서고 보니 감개무량하고 한편으로는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여 살기 좋은 무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생각하니 영광에 앞서 책임을 통감하게 됩니다. 다가오는 2011년 새해에는 보다 더 나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 할 것을 다짐 하면서 그 동안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수렴한 군민의 소리와 평소, 본의원이 관심을 가져온 몇 가지 문제를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방만한 예산운영과 부실한 예산편성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운영기준 및 기금운영 수립 기준에 보면 지방 자치단체는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그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경상경비 및 선심 전시성 예산은 최대한 절감, 편성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하여 일자리 창출, 서민 생활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 하여야 하며 행정운영비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 10%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불요불급한 행사는 축소, 폐지하여 예산 절감편성을 강도 높게 추진토록 되어 있습니다. 본의원이 2011년 본예산 예산검토를 해본 결과 일반운영비 10%감축 보다는 사무관리비에 전년대비 39.72% 증액된 60억433만원, 공공운영비는 전년대비 5%가 증액된 51억241만원이며 국내여비에 전년대비 3.42%가 증액된 9억8,720만3,000원, 국외업무 여비는 전년대비 133.46%가 증액된 1억2,140만원 국제화 여비는 전년대비 29.61%가 증액된 1억 8,000만원이 편성되었습니다. 공무원 국외 여비에 전년대비 133.46%가 증액된 88명에 2억 8,240만원, 민간인 국외 여비는 83명에 185.73%증액된 2억 3,930만원입니다. 민간경상보조금의 경우 전년대비 14.38%가 증액된 65억2,360만3,000원, 민간행사보조금은 전년대비 27.40% 증액된 26억1,935만원, 민간위탁금은 전년대비 10.22%가 증액된 66억1,420만 3,000원이며 기간제근로자 인건비는 전년보다 6.46%인 3억2,200만원이 증액된 53억1700만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무주군의 총액 인건비 297억497만2,000원으로 2011년도 인건비는 무려 350억819만2,000원으로써 행정수요를 예측하지 않은 무분별한 기간제근로자 채용계획으로 인력 및 예산 낭비로 재정압박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연구용역비 역시, 전년대비 28.45%가 증액된 8억130만1,000원으로 이번 본예산 예산편성은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기준에 부적정한 예산편성으로 예산이 방만하게 편성된 이유에 대해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군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대전시 동구는 신청사건립 등 방만한 재정운영으로 6급 이상 직원193명에 대해 12월분 월급도 주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 역시 치적내기, 정책 보여주기 식 행사 등 대규모 청사 건립으로 인해 채무지급 유예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시ㆍ도 석탄박물관, 오토리조트 개발로, 대전시 중구의 경우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해 왔던 대사천 생태복원사업에 대해서 구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을 잠정 보류하는 등 전국의 지자체들 대부분이 재정난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주군의 2011년도 본예산 예산편성은 재정자립도가 12.6%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방만하고 부실하게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전국의 자치단체 중 모범적인 자치단체에서는 사무실경비와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등 경상경비와 행사, 축제성경비 등 모든 분야에서 10%이상 절감하는 초긴축 예산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의 경우에는 불요불급한 예산, 실효성 없는 예산, 시급을 요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예산 그리고 전시성, 낭비성, 일회성, 축제성 예산을 사전에 조정하여 절임 배추시설 지원에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금년 가을 배추 값이 폭 등했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적기에 출하하여 국민적인 칭찬과 함께 농가소득도 크게 올린 바 있습니다. 깊이 고민해보고 되새겨볼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 무주군도 농가소득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2만8,000평의 농지에 농교가 없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천면 심곡리 대평 농교가설, 위험등급 D급으로 농자재 운반이 어려운 두길리 월현교 교량 가설 등 소득증대 및 주민 편익과 일자리창출 분야에 대폭적인 수정이 필요한 예산 재편성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군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무주군 조직 개편안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주민들의 고객 만족과 무주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무엇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은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보다는 업무의 중복과 유사기능 통합을 외면한 명칭변경과 짜 맞추기식 개편으로 조직개편의 의미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무주군 조직개편안을 검토해 보면 과 단위 기구 조정은 11실ㆍ과 중 방재 산림과 1과 신설과, 재난안전관리과 1과 폐지로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조정안은 정책의 효율성을 살리지 못한 행정 편의 주의적 발상입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이 보다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상에는 언제 어떤 재난이 닥쳐 올 줄 모르는 위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갑작스런 화재와 연평도 사건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할 의무로서 재난에 관한 모든 것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2002년 태풍 루사에서 보듯이 재난은 수해를 말하며 수해는 하천에서 유발됨에도 하천관리를 건설교통과로 이관하여 재난안전관리과를 폐지하는 것은 주변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 꼭 필요한 기능을 무시한 폐지라 하겠습니다. 전라북도와 인근 시ㆍ군 행정 조직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재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재난안전관리과를 존치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의 견해는 재난안전관리과의 존치가 필수적이며 업무가 축소되고 유사기능인 태권도공원과와 문화관광과를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무주군 면적의 83%가 임야임을 고려 산림의 소득창출을 위해 산림지원과나 산림축산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친환경농업과, 민생경제과, 마케팅 부서는 가공유통, 특화산업, 마케팅지원, 원예특작, 시장개척 등 서로 유사한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업무협조가 이루어지지 않고 업무를 전가시키는 등 오히려 업무분산을 부추기고 있어 탄력적으로 조직이 운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만하고 방만하게 분산되어 있는 친환경농업과, 민생경제과, 마케팅 부서를 2개 부서로 통폐합하여 강하고 효율성 높은 조직운영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군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조정은 94담당에서 92담당으로 신설이 5담당, 통폐합 7담당으로 2개의 담당이 축소되었으나 기업도시개발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마케팅팀, 태권도공원과가 기존 정원으로 신설됨에 따라 업무량이 과다한 사업부서의 경우 인력부족으로 인한 소관업무를 다 소화시킬 수 없는 것이 예견되는 기형적인 조직개편입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이 과거 지향적인 조직개편으로 흐를 수 있는 만큼 지원부서 축소로 잉여 인력을 사업부서에 투입 보강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을 살려 조직구성원의 사기앙양은 물론 생산성과 능률성을 극대화 시키는 조직개편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원부서 통합과 조직의 인력운영을 위해 기획관리실의 기획 및 정책관리는 통합하고 여론의 대상인 행정지원과 주민만족은 폐지되어야 하며 주민만족폐지에 따른 각종 민원접수 처리는 종합민원실 민원조정 담당부서에서 위생관리는 보건의료원으로 이관하는 신축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조직 개편안이 되어야 합니다. 폭 넓게 의견을 수렴하셔서 행정지원 기능을 줄이고 사업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실 것을 말씀드리며 군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무주국민체육센터 건립의 타당성과 재원확보 방안 및 운영계획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무주국민체육센터는 당초 국가 공모 사업으로써 사업 규모는 43억원으로 국비 32억, 군비 10억원이었으나 105억원으로 대폭 규모가 확대된 사업입니다. 당초 사업목적은 태권도 고장으로서 태권도홍보와 태권도훈련을 겸한 태권도 도장의 건립이었습니다. 당초사업에서 변경된 국민 체육센터 건립의 목적은 군민의 체육활동 욕구와 실내 스포츠 대회 유치입니다. 우리 무주군의 체육시설을 잠시 살펴보면 예체문화관 반딧불 돔체육관, 군비가 지원된 각 읍ㆍ면의 다목적 체육관 체육공원 등 다른 자치단체가 부러워할 정도로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향후 조성되는 태권도공원에는 태권도 실내경기장이 계획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각종 태권도 대회 및 실내 각종 대회는 기존 시설로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본 의원의 자료에 의하면 2009년도 무주군의 공익시설 외 반디랜드를 비롯한 직영시설 적자액은 19억2,430만원이며 무주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위탁시설 지원액은 23억7,613만원으로 무려 43억43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신축중인 전통공예 시연체험장, 전통 공예공방, 전통 건강체험장, 눌인 최북미술관, 계획 중인 반딧불 청소년수련원, 전통생활문화 체험장에 따른 관리 운영비는 더욱 가중 될 것으로 우려되며 앞으로 계획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액은 제2농공단지 100억2,000만원, 산림 생태문화단지 143억원, 태권도공원 67억8,000만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44억 6,000만원,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25억, 금강 종합레포츠타운 20억, 구천동 관광특구 리모델링 31억, 전통생활문화 체험장 18억6,000만원 등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산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본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105억원의 예산으로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마무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2008년도 조달청공사 유형별 공사비 분석결과를 보면 체육시설 제곱미터 당 단가는 238만6,000원입니다. 2008년도 준공된 영동 체육관은 제곱미터 당 단가가 240만9,000원이었고 2008년도 준공된 남원 실내체육관의 경우는 278만7,000원입니다. 현재는 각종 자재 값 인상으로 제곱미터 당 단가는 더욱 상승 했을 것입니다. 국민체육센터 건축연면적 4,096제곱미터로 2008년도 남원 실내체육관 단가로 계산해 보면 114억4,600만원입니다. 본의원이 확인한 자료를 보면 무주 예체문화관이 2001년 당초계획 65억원에서 최종 집행액은 132억원,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2003년 당초 22억원에서 최종 집행은 95억원, 2006년 반딧불 돔 체육관은 당초 29억원에서 59억원으로 최종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주국민체육센터 역시 내부와 외부까지 최종 마무리 되려면 150억원 정도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체육센터건립에 따른 막대한 군비가 부담됨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문제를 제기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이 진행된다면 제2의 예체문화관이 될 것이 너무도 명확합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당초 사업 목적답게 태권도 홍보와 태권도 훈련장을 겸한 기금 32억원과 군비 및 기타 재원으로 50억원 규모의 시설로 축소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군수께서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 30일 무주군 관광발전 전략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연구원님과 박사님들의 토론과 제안을 분석해 보면 앞으로 대한민국인구가 줄어 들 것이므로 각 지방 자치단체는 신규사업을 자제하고 대규모시설 투자보다 소규모시설 투자와 소규모 개발, 기존 시설활용, 모든 사업에 있어서는 무리하게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지방자치의 본뜻은 알뜰한 살림살이와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주민의 의견을 존중 하는 것입니다. 주민들은 지방재정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예산 집행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주민과의 소득 증대와 연계되지 않는 시설투자는 중지되어야 하며 시설물에 대한 신규 발주사업은 억제되어야 하겠습니다. 의회 또한 책임을 갖고 집행부의 방만한 예산 운영에 대해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고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군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답변입니다!

답변제목 제201회 11차 본회의(2010.12.10 월요일) 답변자 군수
이대석 의원님께서 질문 3가지를 해주셨습니다.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에 대하여서는 앞서 유송열 의원께서 질의한 내용과 동일하기 때문에 그 답변으로 가름하고 다만 그렇습니다. 예산이 없으면 못하겠죠? 예산이 있으니까 하는 겁니다. 그 만큼 확보했다는 말씀도 역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예산이라는 것이 재원자체가 없으면 못하는 겁니다. 재원이 있으니까 하고... 그리고 언론보도에서 보셨듯이 우리 무주가 사실 재정이 아주 열악한 상태인 것은 확실히 맞습니다. 다만 의존재원을 얼만큼 확보했느냐에 달린 겁니다. 우리가 자주 재원이 재정자립도가 11.6%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러면 나머지 돈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적어도국ㆍ도비를 포함한 의존재원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 의존재원이 거저 주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의존재원이 있기 때문에 사업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역으로 그렇습니다. 진안이나 장수가 그 시ㆍ군인 들 더 사업하고 싶은 욕심 없겠습니까?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거예요. 장수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일반회계가 우리보다 훨씬 많았던 시ㆍ군이 우리 무주군보다 적게 돼 버렸습니다. 그것은 재원자체가 없으면 사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재원이 있으니까 하는 거예요. 역으로 의원님들께서도 이점도 충분히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금번 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의 기본방향은 민선5기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민생안정 부문을 강화하고 문화·체육 분야와 산림, 농정분야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으로는 1과를 폐지하고 그 다음에 1과 5담당 신설하고 통폐합을 7개를 했습니다. 명칭 변경이 1실 3과, 8담당이 되겠습니다. 이대석 의원님께서 재난안전관리과 존치 의견을 주셨습니다. 저도 이부분에 상당한 고민을 했습니다만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은 결과 행정 업무상 폐지로 되어 있습니다만 기능과 인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대로입니다. 다만, 환경산림과가 너무 비대해서 재난안전관리과와 통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군의 83%가 임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재난대비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산림분야의 산림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코자 1담당을 신설하였습니다. 다음은 태권도공원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 조직개편 시 체육과 관련된 업무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기능을 보강, 더욱더 활성화 하고자 하였습니다. 다만, 과의 명칭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만 태권도공원의 완공 시까지는 태권도공원과 명칭을 존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획관리실의 정책관리담당 부서는 기획담당의 기능에서 분리,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또 관리하기 위하여 담당을 외부에서 채용한 부서입니다. 민선5기의 신규사업과 시책 발굴,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꼭 필요한 부서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각종 연구기관이나 전북발전 연구원, 또 국토개발연구원 등 정부시책과 또 도 시책을 잘 조합해서 우리 군에 맞는 그런 시책으로 잘 조정해 낼 수 있는 아주 특별히 우리 무주군으로써는 신성장동력을 추구하고 있는 또 국제 휴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무주군으로써는 아주 중요하고도 꼭 없어서는 안 될 그런 부서입니다. 위생관리담당 부서는 의료원 보다는 환경부서에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판단하였는데 타 시ㆍ군의 경우도 대부분 환경부서에 두는 곳이 현실입니다. 주민만족담당 부서는 무엇을 걱정 하시는지 잘 압니다. 본래의 기능대로 주민들의 민원해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직개편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서의 신설과 폐지, 명칭변경보다는 효율적인 업무분장, 인력배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이 걱정하신대로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구성원의 사기앙양은 물론,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로 이번 조직개편안이 가결되어서 행정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타당성과 재원확보 방안, 운영계획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시ㆍ군과는 달리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우리 군에 아직까지 번듯한 실내체육관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예체문화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공연장 개념으로 건립이 된 것입니다. 다만 실체육관이 없기 때문에 다만 그렇게 활용했을 따름입니다. 때마침, 금년 1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체육센터 사업공모가 있었습니다. 이 공모사업도 그냥 선정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많은 경쟁을 통해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많은 우리 공무원들, 또 많은 정치권에 있으신 분들이 많이 노력해 주신 결과입니다. 그래서 국민체육진흥기금 3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던 것이고요. 공모 당시에는, 총사업비 43억원 규모로 소규모 실내체육관 그야말로 태권도만 하는 도장개념의 그것을 생각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공모당선 이후에 체육관련 단체, 또 많은 군민들로부터 이왕 건축하는 실내체육관을 규모 있게 건립해서 실내스포츠를 즐기는 군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또 2013년 완공되는 태권도공원 개장을 앞두고 국내외 태권도 수련생들이 무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들을 수용할 시설이 절실한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태권도공원이 조성되면 5,000명 규모의 5,000이 들어설 수 있는 경기장입니다. 그런 경기장에 우리 무주군에서 설령 활용한다 손치더라도 그 큰 공사 일부 200∼300명, 400∼500명 들어가는 공간으로 제공하기가 여려운 실정입니다. 이점을 감안해주시고 그래서 외국에 있는 특히 외국에 있는 수련생들이나 무주를 찾는 사람들이 5,000명 규모의 체육관에서 하지를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그 점을 다 용도와 그 실정에 맞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2012년도에 완공될 태권도공원의 개장을 앞두고 국내외 태권도 수련생들이 무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이들이 말하자면 활용할 수 있는 수송시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총공사비를 105억원으로 체육관 건립을 결정했습니다만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대로 그것이 가능한 지에 대해서 한 번 말씀 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의 지적대로 인근 자치단체의 건축 사례를 견학해서 비교해본 결과 규모 있는 체육관 건립을 위해서는 약 120억원 내지 150여억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군의 경우에는 건축예정 부지에 이미 도로 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지 정리 등이 돼있습니다. 또 토목공사와 기반공사가 돼있습니다. 그래서 타시ㆍ군의 단가보다 약 10% 정도를 절감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예상이 되고 있고 우리 군의 재정형편을 감안, 최대한 예산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주군의 제곱미터 당 약 256만원 정도가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사업은 2012년 내 후년이죠. 내 후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만 사업 완공 시까지 가능한 한 사업비 증액이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재원확보 방안입니다. 총사업비 105억원 중 현재까지 확보한 예산은 47억원으로 기금 32억원과, 도비 10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정도 일 것입니다. 이것도 20억을 행안부에 특별 요청해놓고 정세균 민주당 전 대표에게 얘기해서 지급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부와 전라북도 등에 사업비 추가지원을 줄기차게 건의를 해오고 있습니다만 내년에 도비 10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 등 15억원 정도로 예산이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군비 부담이 총사업비 105억원의 약 40% 정도인 43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사업이 끝나는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국ㆍ도비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실천의지를 갖고 군비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체육관 건립하는데 있어서 타 시ㆍ군도 비슷합니다만 매칭 건으로 해서 50 : 50이 거의 그렇게 해서 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무주군 오히려 국ㆍ도비를 더 많이 확보해서 군비가 최소한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으로 이대석 의원님께서 질문해주신 답변을 해드리고 의원님들께서도 이런 부분에 십분 감안하셔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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