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수, 군의회 의장 201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김영구 회장)은 25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홍낙표 무주군수와 김준환 의회의장으로부터 2011년 적십자특별회비를 받고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홍낙표 군수는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는 적십자 회비모금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구 회장은 “1년에 한번 적십자 회비 납부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고, 또한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면서 “적십자인도주의 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는 무주군수와 의장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