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는 8월 24일 2016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전시, 재난 등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안보의 종합적 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대응하는 훈련이다.

이 자리에서 유송열 의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으로 남북한 긴장상태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며, “2016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