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노선을 원안대로 관리자 2011-03-22 조회수 1100 |
"남부내륙철도 노선을 원안대로"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 장수군의회(의장 유기홍), 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는 21일 국토해양부와 국회를 방문, 남부내륙철도 노선변경을 당초 무주~장수~함양 경유노선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무주, 장수, 함양 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개군 10여만 주민들의 뜻을 전하며 책임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1월 19일 국토해양부가 확정‧고시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이 철회되고 기존안이 반영될 때까지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개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대전~무주~장수~함양~진주~거제 노선을 골자로 한 남부내륙철도 확충 계획은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공약 임에도 불구하고 정치논리에 따라 대전~김천~진주~거제 노선으로 변경한 것은 국민들에 대한 신뢰를 져 버린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행위”라며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 당시 10개 시군에서 116여만명의 서명을 통해 채택된 대통령 공약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것은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사회와 부합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낙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천추의 한(恨)을 풀고 국가 균형발전과 충청‧호남‧영남 간 물적‧인적 교류를 통한 국민통합 촉진을 위해서라도 무주~장수~함양 경유노선이 필요하다”며 당초 안대로 추진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한편, 당초 남부내륙철도 확충 계획안인 대전~무주~장수~함양~진주~거제 노선은 덕유산과 지리산, 한려해상 국립공원 3개 권역이 이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권 조성이 예상되어 국토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용역결과에 따르면 김천~거제 구간보다 연간 이용객 100만명, 통행시간 및 운행비용 등 편익효과는 1천273억원 많은 것으로 추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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