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무주군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회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 제207회 임시회가 16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0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6개 읍·면 17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무풍면의 무주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등 2곳, 설천면 반딧불 청소년수련원 신축공사 등 5곳을, 둘째 날엔 적상면의 적상-부남 간 도로개설공사 등 2곳, 무주읍의 전통공예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3곳, 그리고 셋째 날엔 부남면의 유평-감동 간 도로개설공사 등 2곳과 안성면의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3곳 모두 17곳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게 된다.
김준환 의장은"현장이 곧 움직이는 의회라는 생각으로 사업의 합목적성과 시기의 적절성, 예산의 효율성과 주민의 의사반영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분석할 것"이라며"추진사업이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안 △무주군 여성발전 기본 조례안 △무주군 덕유산 사계절 레저·문화센터 관리·운영 조례안 △무주군 친환경 상품 구매촉진 조례안 △무주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무주군 반딧불이 고유상표의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안성면 농어촌 복합체육시설 건립)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