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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MUJU-GU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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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인터뷰(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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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인터뷰(전라일보) 관리자 2012-07-19 조회수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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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소감은?


먼저,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군민들께서 저에게 바라는 것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앞서 듣고 제일 크게 전달하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동료 의원들께서 맡기신 소임은 의원 각자의 다양한 의견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지향점으로 모으는 가교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대를 잘 알기에 부담감이 앞서지만, 군민과 동료 의원들이 함께한다는 든든한 마음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원,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정을 견제하고 협력하는 생산적인 정책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는 제6대 무주군의회가 되겠습니다.


 


 


○ 지난 의정경험을 통해 꼭 해결하고 싶은 과제가 있다면?


무주 발전의 두 축은 농업과 관광입니다. 각기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하나로 결합해 나간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이 살아야 관광이 살고 관광객이 많이 와야 농촌도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농업은 한미 FTA와 협상 중인 한중 FTA까지 축산농가와 과수농가들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분명 승산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청정 자연이 있습니다. 여기에 무농약 유기농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민들의 의지와 관련 기관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웰빙 시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천마, 머루, 호두, 사과, 고랭지 채소 등 특화작목별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를 믿고 희망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로는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태권도원이 준공되면 기존의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덕유산리조트, 적상산, 반딧불축제 등과 연계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여 관광객 유치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6개 읍․면의 서로 다른 관광 자원이 국제휴양도시-무주라는 클 틀 속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농업과 관광이라는 두 바퀴에 희망을 싣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우리 무주군에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 덕유산국립공원해제지역에 대한 무주군의회의 입장은?


지난 2010년 9월 2일 덕유산국립공원 전체면적 231.650㎢ 중 2.06%인 3.937㎢가 해제지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12개 마을 747가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이 받았을 고통을 생각하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친 난개발로 인한 환경 훼손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깨끗한 자연을 보존하면서 개발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선, 해제지역 중 향후 개발가치가 가장 기대되는 곳은 구천동 지역과 적상산 권역입니다. 구천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을 받아 왔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차츰 관광객이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 해제와 발맞추어 무주 구천동 관광특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광호텔이 추진 중에 있으며, 다목적광장, 덕유산 사계절 레저문화센터, 간판정비, 구천동 33경 탐방 루트 조성 사업은 이미 마무리 된 상태로 차츰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여기에, 적상권역 관광종합발전 계획에 따라 적상산성 복원, 안국사 템플스테이, 머루와인동굴 등의 관광자원화도 한창입니다.


무주의 가장 큰 관광 상품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일 것입니다. 국립공원이 해제된 지역과 국립공원 내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 무주의 큰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 무주군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고 나갈 포부와 계획은?


후반기 의회의 가장 큰 역할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의정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먼저, 전반기 의회를 훌륭히 이끌어 주셨던 김준환 의장님, 유송열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6대 무주군의회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해야 할 때입니다. 전반기는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꽃을 피우고 결실의 기쁨을 군민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수정․보완해나가는 창조적 도전정신과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켜나가는 생산적 통합정신이 필요합니다. 그 시작으로, 지나온 2년을 겸허히 돌아보고 앞으로의 2년을 진취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며, 제가 먼저 변화하고 혁신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밝힙니다.


같은 2년이지만 군민들과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기에 더 멀리, 더 빨리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반기 2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을 마실 때에는 그 근원을 생각하라는 음수사원(飮水思源)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후반기 의회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군민이 계시기에 의회가 존재하며, 군민의 바람이 곧 의회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할 것입니다.


후반기에도 군민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전반기 의회에 큰 힘이 되었던 것처럼 후반기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 큰 희망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의회의 중심은 바로 군민 여러분이십니다. 무주군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군민과 함께 걸어가는 무주군의회의 민생 대장정이 군민께 행복과 감동을 안겨주는 여정이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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