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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MUJU-GU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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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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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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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제대 회수·차수 270회 1차
발의의원 이해양
제목 무주~서울 직통버스 1일 생활권 촉구 건의안
내용  전북 무주군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개통, 2014년 국립태권도원 개원과 함께 산간 농촌지역 중에서도 교   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나 2시간대에 진·출입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무주군은 덕유산과 와인동굴, 산골영화제, 반딧불축제, 전국단위 스포츠 경기와 행사 등으로 한 해 방문객이 5백여만 명 이상의 관광지로서 무주~서울 간 1일일 생활권은 3만 여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염원입니다.
무주~서울 간 직통버스 1일 운행노선은 현재 전북여객 3회, 금남고속 2회로 총 5회입니다. 배차시간 간격이 최소 55분에서 최대 3시간 25분으로 이용자에 대한 배려없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운행시간을 보면 무주 발 첫차가 오전 9시 45분이며, 서울 발 막차는 14시 35분! 이로써 무주군민들에게 서울 1일 생활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무주군민들은 시간과 경비를 이중으로 낭비하며 대전을 경유 (KTX, 고속버스 등) 해야 하는 큰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주~서울 간 버스 배차시간  조정 또는 증차를 통한 무주~서울 간 1일 생활권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은 개인적 또는 업무적으로 왕래해야 할 일이 빈번합니다. 그리고 자가용 운전자도 대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서비스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이용자를 배려한 노선이 마련된다면 이용자는 분명히 늘어날 것이므로 회사 입장에서도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는 사안입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5조에 의하면 둘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경우 노선의 신설 또는 변경 시 관계 시·도지사와 협의토록 되어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일 무주군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이해양의원의 5분발언 이후 무주군과 무주군의회는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관계부서를 방문하여 긍정적으로 협의하였고, 전북고속과 금남고속 대표 및 실무자와의 면담을 통해서도 양사 모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고무적인 답변을 받았으나, 결국 국토교통부 조정심의건으로 제출되었습니다.
이에 무주군의회 의원 모두는 기업 간의 이해관계 충돌로 인하여 무주군민의 호소가 무산되거나 장기간 표류하지 않도록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무주군민들에게 서울 1일 생활권이 가능한 버스노선을 전 군민의 이름으로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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