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이한승)은 6일(월) 오전 11시 군의회 의장실에서귀농귀촌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귀농귀촌인들의 모임인 사)무주귀농귀촌협의회(회장:김규생)에서 오는 11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마을에서 개최예정인 <2014 귀농귀촌 축제>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무주군 귀농귀촌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무주귀농귀촌협의회 김규생 회장은 “설문조사를 보면 무주군이 귀농귀촌 순위가 전국에서 1∼2위로 선호도가 매우 높으므로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정지원과 규제완화 등이 필요함으로 앞으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한승 의장은 “무주군에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행정, 의회, 귀농귀촌인, 지역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한다.”, “현재 민선 6기 들어 군에서도 농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의회에 자주 방문하셔서 애로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주귀농귀촌협의회는 15년 이내 무주 귀농귀촌인들의 순수 모임으로 현재 회원이 350여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