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이대로 두실 건가요? 관리자 2016-09-28 조회수 820 |
인구절벽 이대로 두실 건가요? - 무주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 실질적 대책 마련 촉구 - 무너지는 인구, 살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껴야...
“2016년 8월, 인구 2만 5천 선이 무너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무주군이 소멸할지도 모른다”고 이해양 부의장과 이성수 의원이 제251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한 목소리로 성토했다. 저출산?고령화로 대변되는 인구절벽, 지자체 소멸이라는 위기론이 옆 나라 일본의 얘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는 것이다. 이해양 부의장은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보고서를 인용하여 전북 14개 시군 중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10개 시군이 30년 안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거론하면서 무주군의 ‘무주사랑 3만 패밀리 프로젝트’는 단순히 구호에만 그친 허울뿐인 정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실질적인 대안으로는 ▲전 부서에서 인구대응 지표를 발굴하고 전략을 세워 인구정책 총괄기능 대책을 마련할 것 ▲출산?육아?보육?청소년 분야에 대한 균형있는 투자를 할 것 ▲특화된 시책발굴과 현실적인 지원을 할 것을 언급하며 무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발상 전환을 요구했다. 한편 이성수 의원은 인구 급감의 원인으로 교육, 의료환경, 출산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로 일자리 부족을 꼽고, 인구 반등의 대안으로 관광형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몇 가지 안을 제시했다. ▲무주의 장점을 극대화한 홍보전략 재편성 ▲반딧불축제의 전면 개편 ▲적상산 둘레길 조성 ▲강변 유람, 쏘가리낚시 등 레포츠천국 만들기를 통해 무주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소득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이 다시 돌아오는 무주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
번호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185 | 무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한승의원 선임 | 관리자 | 2016-09-29 | 736 |
184 | 인구절벽, 이대로 두실 건가요? | 관리자 | 2016-09-28 | 821 |
183 | 무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 심사 등 | 관리자 | 2016-09-27 | 795 |
182 | 무주군의회, 신통방통한 소통법 눈길 | 관리자 | 2016-09-06 | 812 |
181 | 무주군의회, 의정 자문회의 열고 민생의회 모색 | 관리자 | 2016-09-02 | 815 |
180 | 무주군의회, 2016 을지연습 상황근무자 격려 | 관리자 | 2016-08-24 | 762 |
179 |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강한 의회 실현 | 관리자 | 2016-08-04 | 817 |
178 | 제218차 전북시군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건의문 채택 | 관리자 | 2016-07-28 | 765 |
177 | 제7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정 설계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강한 의회' 실현 추구 | 관리자 | 2016-07-04 | 751 |
176 | 무주군의회, 장일환 고문변호사 위촉 | 관리자 | 2016-05-12 |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