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예비군 편의와 작전지역 고려해 변경 요구 의회 2022-11-23 조회수 184 |
무주 예비군, 훈련지 남원→옥천 변경해야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예비군 편의와 작전지역 고려해 변경 요구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이 무주군에 거주하는 예비군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훈련지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해양 의장은 지난 21일 남원과학화훈련장을 방문해 부대 관계자들과 훈련 중인 예비군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체험했다. 남원과학화훈련장은 예비군 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과학장비와 최신 훈련기법을 대거 도입하고 모의전투를 통해 실전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장으로 최근 조성됐다. 그러나 무주군 예비군들에게 이곳은 접근하기 힘든 훈련장이다. 무주대대 해체 후 무주의 예비군들은 예비군훈련을 위해 남원까지 가야 한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다보니 무주지역에서는 훈련장소를 변경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무주군과 육군 35사단이 협의해 훈련에 참가하는 무주지역 예비군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왕복 3시간에 달하는 이동시간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이해양 의장은 35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무주군 예비역은 편도 100km 거리인 남원보다 40km거리인 옥천훈련대로 가는 것이 낫다며 훈련지 변경을 요청했다. 이해양 의장은 “규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행정구역에 얽매이기보다 작전범위 등을 고려해 훈련지를 정할 필요가 있다. 부대 관할지에 따라 훈련장소를 정하다보니 무주의 예비군들이 불편을 감내하며 장거리 훈련을 받고 있는데 이는 작전지역을 지키는데도 불리한 요소”라며 군이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35사단 관계자는 장거리를 오가며 훈련을 받는 무주군 예비군의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상급부대가 작전지역 등을 고려해 적절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해양 의장은 무주대대 해체로 빈틈이 생긴 전시·재난대응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남아있는 부대시설을 얼마든지 공익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무주군이 시설을 활용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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